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: 부동산 투기 수요 통제 핵심 브리핑
2025년 9월 기준 정부 부동산 정책의 축은 대출 규제 재강화와 공급 확대의 병행이다. 서울 강남3구·용산 등 규제지역의 LTV 상한이 40%로 낮아지고, 1주택자의 전세대출 한도는 보증기관과 관계없이 2억원으로 축소됐다. 또한 수도권·규제지역의 주택매매·임대사업자에 대한 주담대 금지가 시행되는 한편, 공공부지 활용과 재건축 절차 간소화를 통해 주택공급 확대를 추진한다. 정부는 과열 시 규제지역 추가 지정을 시사했으며, 2025년 세제개편안에서는 시장 자극을 피하려 부동산 세제의 큰 변화는 유보됐다.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시장을 명확히 투기 억제 기조로 관리하겠다고 못박았어요. 필요하면 추가 규제도 불사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, 공급 확대를 병행하되 단기적으로는 수요 억제 카드..